[문화뉴스 조아현 기자] 10월에도 K팝 열기가 계속될 전망이다. 

먼저 오는 10월 4일 트레저(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가 미니 2집 '더 세컨드 스텝: 챕터 투'(THE SECOND STEP : CHAPTER TWO)를 발표한다. 타이틀곡은 멤버들이 높은 참여도를 보인 '헬로'(HELLO)다. 컴백 이후 트레저는 11월 서울과 일본에서 콘서트로 국내외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에이비식스(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도 같은 날 여섯 번째 EP '테이크 어 찬스'(TAKE A CHANCE)를 발표한다. 타이틀곡 ‘슈가코트'(Sugarcoat)는 '대세 작곡돌' 이대휘와 떠오르는 실력파 프로듀서 ROBBIN이 협업했다. 또한 몬스타엑스 형원이 프로듀싱에 참여한 곡도 앨범에 수록된다.

오는 10월 5일에는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가 컴백할 예정이다. 지난 8월 발매한 신곡 ‘GO’ 이후 2개월 만이다. ‘반쪽’과 ‘영웅’ 두 곡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어 11월 단독 콘서트 개최도 앞두고 있다.

새 멤버 훤을 영입한 그룹 킹덤(훤, 자한, 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도 같은 날 미니 5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5. 루이(History Of Kingdom : Part Ⅴ. Louis)'로 컴백한다. 

10월 6일에는 그룹 디케이지(경윤, 세현, 민규, 재찬, 종형, 기석)가 일곱 번째 싱글 앨범 ‘CHASE EPISODE 3. 비움(BEUM)'을 발매한다. 자유로운 청춘의 이야기를 담은 ‘CHASE’ 앨범 시리즈의 마지막 챕터다.

7일에는 스트레이 키즈(방찬, 창빈, 한, 리노, 현진, 승민, 필릭스, 아이엔)가 새 미니 앨범 'MAXIDENT'와 타이틀곡 'CASE 143'(케이스 143)을 발표한다.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작사, 작곡해 개성과 음악성을 빛냈다. 

17일에는 그룹 (여자)아이들(소연, 미연, 민니, 우기, 슈화)이 다섯 번째 미니앨범 ‘아이 러브’(I love)로 컴백한다. 5인조로 개편한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도 두 번째 미니 앨범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을 발매한다. 

솔로 대전도 치열하다. 그룹 레드벨벳 슬기가 데뷔 8년 만에 솔로 활동에 나선다. 오는 10월 4일 첫 미니앨범 '투애니에잇 리즌스'(28 Reasons)를 통해 동명의 타이틀 곡 '28 리즌스'를 포함 다채로운 분위기의 6곡을 발표한다.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도 솔로 데뷔를 알렸다. 오는 12일 첫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권은비도 같은 날 세 번째 미니 앨범 '리탈리티'(Lethality)를 발매한다. 아이즈원 출신 솔로 대전에 귀추가 주목된다.

'프로듀스101 시즌 2' 출신 박지훈도 12일 오후 6시 여섯 번째 미니앨범 '디 앤서'(THE ANSWER)를 발매한다. 컴백에 앞서 박지훈은 10월 9일 YES24 라이브 홀에서 데뷔 첫 오프라인 단독 콘서트 '박지훈 2022 콘서트 '클루''(PARK JIHOON 2022 CONCERT 'CLUE')를 개최하고 팬들을 먼저 만날 예정이다.

뉴이스트 출신 백호도 2012년 데뷔 이후 11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서 홀로서기를 시작한다. 오는 12일 18시 첫 번째 미니 앨범 ‘앱솔루트 제로(Absolute Zero)’를 발매한다. 

이 외에도 그룹 드림캐쳐와 위아이, 몬스타엑스 기현이 10월 내 컴백을 목표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