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아이덴티티의 정수를 담은 ‘Proof (Collector’s Edition)’ 발매

[문화뉴스 이현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아이덴티티의 정수를 담은 ‘Proof (Collector’s Edition)’을 발매한다. 이런 가운데 높은 가격 책정으로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29일 오전 방탄소년단 소속사 측은 공식 SNS를 통해  'Proof (Collector's Edition)' 앨범 예약 판매를 알렸다. 'Proof (Collector's Edition)'은 방탄소년단 '챕터1'의 결정체로 각 멤버별 심층 인터뷰 등 특별한 콘텐츠부터 방탄소년단을 표현하는 다양한 구성의 패키징까지 곳곳에서 방탄소년단의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이번 콜렉터스 에디션은 오늘(29일)부터 위버스를 통해 1차 예약 구매가 진행중이다. 1차 판매 오픈 후 수량 소진시 까지만 구매 가능하며 2차 판매도 별도 공지 후 수량 소진시 추후 구매는 불가능하다. 

앨범 구성은 아웃박스 1종에 프리미엄 포토 7장 1세트, 포스터, 564페이지 북 1종, AR 카드 7장 1세트, 3D 카드 1세트 등 구성된다. 특히 1차 예약판매 상품 구매자에게 멤버별 7종 중 1종 랜덤 포토카드가 증정된다. 

또한 29만 7천원이라는 높은 가격 책정과 기획사의 요청으로 차트 반영이 진행되니 않는다는 공식 입장에 다수의 누리꾼들의 공분이 이어지고 있다. 

방탄소년단 일부 팬들은 "저런 가격에 차트 미반영?? 너무하다"라며 앨범 가격에 대해 지적했다. 다른 누리꾼은 "30만원에 멤버 렌덤 포카라니.. 충격적이다"라며 한탄하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15일 부산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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