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앤드류 가필드, 음악가로 변신! '틱, 틱... 붐!'
레이디 가가와 브래들리 쿠퍼의 환상적인 하모니 '스타 이즈 본'
엠마 스톤과 라이언 고슬링의 꿈과 사랑 이야기 '라라랜드'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눈과 귀가 모두 황홀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음악 영화 세 편을 모았다.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틱, 틱... 붐! (2021)

영화 '틱, 틱... 붐!'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영화 '틱, 틱... 붐!'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1990년 뉴욕, 식당에서 웨이터로 일하는 존(앤드루 가필드)은 뮤지컬의 전설로 남을 작품을 쓰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작곡에 매진한다. 그런데 인생의 중요한 기회가 될 수도 있는 공연을 며칠 앞두고 많은 일들이 갑작스레 몰려온다. 

뉴욕이 아닌 곳에서 아티스트의 삶을 꿈꾸는 여자 친구 수전(알렉산드라 십), 꿈을 접고 경제적으로 안정된 삶을 선택한 친구 마이클(로빈 데 헤수스), 예술계를 뒤흔든 사회적 이슈 등이 그를 전방위로 압박한다.

서른 살 생일은 다가오고, 존은 예술가로서의 삶이 불안해지기 시작하는데...

스타 이즈 본 (2018)

영화 '스타 이즈 본' 스틸컷 [사진=워너 브라더스]
영화 '스타 이즈 본' 스틸컷 [사진=워너 브라더스]

나도 몰랐던 내 안의 빛을 찾아낸 그대

우리 모습 이대로 영원히 기억할 거야…

노래에 놀라운 재능을 가진 무명가수 앨리(레이디 가가)는 공연을 하던 바에서 우연히 톱스타 잭슨 메인(브래들리 쿠퍼)을 만나게 된다. 자신의 모든 것을 사랑해주는 잭슨의 도움으로 앨리는 자기 안의 열정을 폭발시키며 최고의 스타로 거듭나지만, 잭슨은 어린 시절의 상처와 예술가적 고뇌 속에서 점점 무너져가는데…

라라랜드 (2016)

영화 '라라랜드' 스틸컷 [사진=
영화 '라라랜드' 스틸컷 [사진=서밋 엔터테인먼트]

황홀한 사랑, 순수한 희망, 격렬한 열정… 이 곳에서 모든 감정이 폭발한다!

꿈을 꾸는 사람들을 위한 별들의 도시 ‘라라랜드’.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과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 만난 두 사람은 미완성인 서로의 무대를 만들어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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